[프리시즌 리뷰] 맨유 PL 써머 시리즈 우승…’음뵈모-쿠냐 투입→에버턴과 2-2로 비겨! 2승 1무로 우승

[프리시즌 리뷰] 맨유 PL 써머 시리즈 우승…’음뵈모-쿠냐 투입→에버턴과 2-2로 비겨! 2승 1무로 우승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신입생들을 대거 넣고도 승리하지 못했다. 

맨유와 에버턴은 4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애틀란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프리미어리그 써머 시리즈에서 2-2로 비겼다. 맨유는 써머 시리즈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면서 4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우승을 했다. 

[선발 라인업]

맨유는 알타이 바이은드르, 레니 요로, 마타이스 더 리흐트, 디오고 달롯, 루크 쇼, 마누엘 우가르테, 코비 마이누, 아마두 디알로, 브라이언 음뵈모,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테우스 쿠냐가 선발 출전했다.

에버턴은 조던 픽포드, 마이클 킨, 제임스 타르코프스키, 베투, 일리만 은디아예, 이드라샤 게예, 제임스 가너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경기내용]

 

시작부터 맨유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4분음뵈모, 브루노 패스 전개가 이어졌고 디알로 패스를 쿠냐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득점에 실패했다. 에버턴도 득점을 노렸다. 전반 8분 가너 슈팅은 바이은드르 선방에 막혔다. 전반 17분 디알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브루노가 성공하면서 맨유가 1-0으로 앞서갔다.

은디아예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39분 맨유 수비가 방심한 틈을 타 침투를 한 후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음뵈모를 빼고 패트릭 도르구를 투입했다. 후반 12분 아이든 헤븐, 해리 매과이어, 메이슨 마운트가 투입됐다. 

마운트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3분 마운트가 골을 기록하면서 맨유가 다시 앞서갔다. 후반 27분엔 카세미루, 라스무스 호일룬을 넣어 힘을 줬다. 에버턴도 드와이트 맥네일, 아담 아즈누 등을 추가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9분 디알로 자책골이 나오면서 2-2가 됐다. 

에버턴은 후반 38분 유세프 체르미티, 해리슨 암스트롱을 넣었다. 후반 43분 더 리흐트가 나가고 타일러 프레데릭슨이 들어갔다. 후반 추가시간은 3분이었다.

[경기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 : 브루노 페르난데스(전반 17분), 메이슨 마운트(후반 24분)

에버턴(2) : 일리만 은디아예(전반 39분), 아마드 디알로(후반 30분, 자책골)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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