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도 휴가 대신 본업에 집중하기로 한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터에 남는 직장인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셜 데이팅 어플 ‘정오의데이트’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30%는 ‘바빠서 휴가를 못 갈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남녀 모두 멀리 떠나기보다는 국내 여행이나 집에서의 휴식을 선호하는 경향도 나타났는데요.
남성의 경우 △국내 여행(28%) △집에서 휴식(19%) 등이 각각 2·3위를 차지했고 여성의 경우엔 무려 31%가 ‘국내여행’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