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10만명 본 ‘좀비딸’ 200만 넘고 300만 노린다

주말 110만명 본 ‘좀비딸’ 200만 넘고 300만 노린다

사진 = 뉴시스

 

영화 ‘좀비딸’이 공개 첫 주말 1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여름방학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좀비딸’은 1~3일 116만3255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6만명이다. 현재 추세라면 ‘좀비딸’은 200만 관객을 무난히 돌파하고 300만 관객도 노려볼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4일 오전 6시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좀비딸’은 예매 관객수 약 9만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작품은 좀비가 된 딸을 구하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조정석이 아빠 이정환을, 최유리가 딸 수아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이정은·윤경호·조여정 등이 출연했다. 이윤창 작가가 2018년 내놓은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같은 기간 ‘F1 더 무비’는 38만4911명을 추가해 300만 관객 고지를 밟았고(누적 309만명), ‘킹 오브 킹스’는 13만7352명이 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101만명).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전지적 독자 시점'(11만5199명·누적 97만명), 5위 ‘배드 가이즈2′(11만4605명·20만명) 순이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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