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팝을 녹여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굿즈가 출시돼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판매를 시작한 후 매진 행세를 보이며 인기를 보여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넷플릭스는 공식 상품 판매처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굿즈 55종을 판매 중이다. 의류, 가방, 휴대전화 케이스, 목걸이 등이 있다.
가장 핫한 제품은 사자보이즈 멤버 애비의 복근 티셔츠다. 주인공 헌트릭스 멤버들의 하트를 받은 애비의 복근이 그대로 프린팅된 티셔츠로 6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귀여움 담당이었던 호랑이 더피가 그려진 티셔츠, 야구 유니폼,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의 로고 목걸이 있다.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도 굿즈를 향한 팬들의 글들이 올라왔다.
“꼭 입고 싶었던 미라의 티셔츠가 나왔다길래 바로 보러 갔다”, “판매 시작하자마자 장바구니에 담았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