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24기 옥순이 첫인상 선택에서 2표를 받고 아쉬움을 표했다.
3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입성한 미스터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플러팅 여왕’ 24기 옥순은 미스터 제갈과 미스터 나의 선택을 받았다.
미스터 제갈은 “고양이상이라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즉흥적인 끌림? 그냥 눈에 들어왔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고, 미스터 나는 “방송에서 나왔던 그런 모습들이 궁금하다. 저한테도 그렇게 할지 안 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앞서 24기 옥순은 남성 출연자들의 늦은 등장에 0표를 받은 줄 알았다고. 그는 “저는 방송을 다 봐서 ‘나 같은 여자한테 가면 안 되겠다’ 그런 줄 알았다. 그래서 ‘저 짜장면 먹나요?’ 물어보려고 했다. ‘내가 짜장면을 먹을 리가 없는데’ 이러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내가 5대1 데이트도 한 사람인데 0표가 말이 되냐. 자존심에 스크래치라면서 기다렸는데 결국 두 명이 나왔다”면서 “근데 두 표는 조금 아니지 않나. 더 왔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