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계상, 럭비부 ‘폐부 위기’에…신입 부원 찾는다

‘트라이’ 윤계상, 럭비부 ‘폐부 위기’에…신입 부원 찾는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트라이’ 윤계상이 신입 부원 찾기에 나선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지난 2화에서는 주가람(윤계상 분)과 한양체고 럭비부가 첫 트라이를 달성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하지만 에필로그에서 1학년 에이스 강태풍(조한결)이 전학을 결심하며, 럭비부의 정원 부족이 예고됐다. 이에 첫 발을 내디딘 가람과 럭비부가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할지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트라이’ 측이 폐부 위기인 럭비부의 동아줄이 될 신입 부원을 찾아 나선 가람의 고군분투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가람은 정장에 선글라스까지 걸친 채 무언가를 물색하고 있는 모습. 의미심장한 미소 아래 숨길 수 없는 가람의 광기가 느껴지면서, 신입 부원을 찾기 위해 가람이 택한 행선지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와 함께, 가람의 열혈 스카우트 행보를 담은 또 다른 스틸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틸 속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다름 아닌 한껏 예의를 차린 가람의 미소. 매사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던 가람이 공손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린 가람의 모습이 이어져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매서운 표정의 식당 주인(정기섭)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이는가 하면, 가드를 올린 채 땅바닥에 벌러덩 누워 있는 가람의 모습에서는 폐부를 막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그의 진심이 전해진다.

이처럼 선수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가람의 모습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한양체고 럭비부의 첫 트라이를 성공으로 이끈 가람이 이번에는 어떤 묘수로 럭비부를 구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50분 3화가 방송된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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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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