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장우와 조혜원의 달달한 영상 통화 장면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에서는 배우 이장우와 예비신부 조혜원이 영상 통화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정혁과 함께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이장우는 숙소에서 쉬던 중 울리는 벨소리에 “뭐야”라며 몸을 일으켰다.
이장우는 침대 위에서 “자기야”라며 전화를 받았고, 영상 통화를 걸어온 상대방은 그의 연인인 조혜원으로 밝혀졌다.
이에 정혁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고, 화면 너머의 조혜원은 “저 진짜 팬이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장우는 “모델 준비했어서 너 되게 팬이다”라고 전했고, 이어 조혜원은 “입시 때 (모델을) 잠깐 준비했었는데, 모델 활동 하실 때 엄청 팬이었다”고 덧붙였다.
정혁과의 인사가 끝난 후 이장우는 조혜원에게 “정혁이랑 지금 방에서 한잔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조혜원은 “나는 이제 자는 줄 알고”라고 말했고, 이후 두 사람은 “잘자용”이라며 다정히 인사를 나눈 후 통화를 끊었다.
한편 이장우는 2023년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조혜원과 오는 1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