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조혜련이 ‘아나까나’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연자, 개그우먼 조혜련, 유튜버 쯔양, 아나운서 김수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조혜련에게 “개인적으로 큰 경사가 있다고 들었다. 연극이 대박이 났다고?”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사랑해 엄마’ 연극을 시드니에서 하고 왔다. 2000석 전석 매진이었다. 그리고 LA 공연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도 있지만, 20년만에 KBS에서 ‘아나까나’가 심의를 통과했다. 수준 미달로 3번 정도 심의를 탈락했었다. 제가 봐도 수준이 높지는 않다”고 웃으면서 “그런데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나갔는데, 녹화를 앞두고 PD님이 재심의를 넣었는데 통과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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