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원혁이 전액 기부를 발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이엘이와 함께하는 나눔 프로젝트 1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양가 가족을 모은 원혁은 “이번에 단백질 파우더 대표님께서 저희에게 굉장히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제안을 해주셨다. ‘이번에 판매되는 모든 수익금을 딸 이름으로 기부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라고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 아픈 아기들도 많이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기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판매 수익금을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써 보면 어떨까 한다”라며 계획을 공유했다.
이수민도 “저희한테 남는 것도 없고 대표님한테 남는 것도 없다. 전액을 (기부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원혁은 “대표님이 저희한테 (좋은) 제안을 해주시니까 저희도 거기에 뜻을 합해서 이번에 모든 수익금을 ‘우리 딸 이름으로 기부를 해보자’라고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뽀TV’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