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2025년 최고 사전 예매량 경신,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 영화다.
30일 ‘좀비딸’이 사전 예매량 36만 장(오전 8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넘어서며 2025년 개봉작 중 최고치를 경신,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흥행의 중심에는 ‘좀비딸’을 향한 애정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임하고 있는 조정석이 있다.
조정석은 앞서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집대성’, ‘핑계고’, ‘채널 십오야’ 등에 출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좀비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에픽하이’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더해 개봉 전 주말 부산과 대구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와 미니 GV(관객과의 대화)에서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관객수 공약으로 내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 챌린지를 맛보기로 선보이는 등 대중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SBS ‘틈만나면’에 ‘틈 친구’로 출연, 거침없는 절친 몰이와 예능 코칭으로 유연석을 넉다운 시키는 것은 물론 조여정과 함께 ‘좀비딸’ 홍보에 열을 올리며 새로운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이러한 조정석의 열혈 홍보 행보는 극장으로 향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스크린을 넘어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무대인사, 미니 GV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는 조정석의 뜨거운 홍보 열정으로 ‘좀비딸’의 흥행세를 더할 예정이다.
‘좀비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잼엔터테인먼트, NEW, 에픽하이·’핑계고’ 유튜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