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대박! 드디어 최전방 영입? ‘PL 검증’ 16골 FW, 맨유 이적 희망한다

맨유 초대박! 드디어 최전방 영입? ‘PL 검증’ 16골 FW, 맨유 이적 희망한다

사진 = 스카이 스포츠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올리 왓킨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열려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 이미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하면서 좌우 날개를 갖췄고 이제 방점을 찍을 최전방 공격수만 품으면 된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 속에 득점력이 저조했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 모두 부진하면서 많은 득점을 책임지지 못했다.

현재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는 두 명이다. 당초 첼시의 니콜라 잭슨도 거론됐으나 첼시가 요구하는 이적료가 너무 비싸서 맨유는 영입전에서 철회했다. 이제 맨유가 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벤자민 세스코와 왓킨스.

먼저 세스코는 나이가 어리며 포텐이 확실한 공격수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경력은 없지만 라이프치히에서 두 시즌 연속 리그 10골을 넣은 선수다. 이미 라이프치히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9일 “맨유는 세스코 영입을 포기하지 않는다. 맨유는 세스코에게 명확한 계획을 제시했다. 세스코도 맨유의 영입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영입전에 완전히 뛰어들었다. 언제든 영입 제안이 가능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왓킨스도 맨유 영입 명단에 있다. 왓킨스는 1995년생으로 다소 나이가 많지만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020-21시즌부터 5시즌 연속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특히 2023-24시즌에는 19골 15도움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도움까지 달성했다. 지난 시즌도 아스톤 빌라의 공격을 책임지면서 16골 8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왓킨스가 맨유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 소식통 ‘센트리 데빌즈’는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가 영국 ‘토크 스포츠’ SNS 채널에 출연하여 한 말을 전했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왓킨스는 맨유 이적을 원하며 이러한 입장은 빌라의 자세를 바꿀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빌라는 원래 왓킨스를 매각할 생각이 없었으나 왓킨스가 원한다면 5,000만 파운드(920억) 규모의 거래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았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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