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아타라시이 각코!(ATARASHII GAKKO!)’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가 다음 달 6일 개봉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CGV는 콘서트 실황 영화 ‘청춘멧돼지 아타라시이 각코! 더 무비’가 오는 8월6일 개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타라시이 각코!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사랑받는 4인조 걸그룹이다. 영화는 지난해 연말 11만 명의 관객과 함께한 ‘니폰 콜링 투어 2024(NIPPON Calling Tour 2024)’의 피날레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각 도시에서 펼쳐지는 무대를 비롯해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단독 인터뷰, 깜짝 라이브 등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영상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서면 등에서 상영되며 스크린X, 4DX, 울트라 4DX 등 특별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크린X에서는 아타라시이 각코!의 무대를 3면 스크린을 통해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멤버들의 생생한 표정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다양한 각도와 시선으로 담아내 무대의 열기를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DX 상영에서는 공연 세트리스트에 맞춘 움직임은 물론 아타라시이 각코!의 안무에서 착안한 맞춤형 모션 효과가 구현돼 마치 무대 위에서 멤버들과 함께 뛰어노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바람, 향기, 눈, 번개 등 다양한 환경 효과를 더해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했다.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 달 9~10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울트라 4DX관에서는 ‘싱어롱 상영회’가 열린다.
응원과 떼창이 가능한 특별 회차로 관람객에게 랜덤 키링을 선물로 증정한다. 예매인증 내역과 함께 기대평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친필 싸인 포스터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