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안보현, 현장도 편하고 친하게…프로덕션 비하인드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안보현, 현장도 편하고 친하게…프로덕션 비하인드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극장가에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가 프로덕션 영상을 공개한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올여름 극장가 원픽 영화를 예고하는 ‘악마가 이사왔다’가 프로덕션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덕션 영상은 ‘악마가 이사왔다’ 영화처럼 즐겁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보여준다. 특히, 선지와 길구의 덩치 케미스트리부터 시작해 이상근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엑시트’ 제작진들의 강렬한 시너지가 엿보인다.

임윤아는 “촬영하면서 굉장히 편하게, 친하게”라고 언급하며 같이 호흡을 맞춘 안보현과 더불어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설명했다. 안보현은 “믿고, 함께 할 수 있었고, 너무 편하게 현장에서 분위기도 잘 이끌어주었다”라며 임윤아와 제작진들에 대한 강력한 신뢰감을 보여주었다. 선지의 기묘한 사촌 아라 역할의 주현영은 “정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케미스트리를 보실 수 있을 거다”라며 배우들간의 매콤달콤한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징어 게임’, ‘엑시트’의 채경선 미술감독은 “두 분의 찰떡 같은, 너무 귀여운 호흡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번 작품에도 다시 한번 ‘엑시트’ 제작진과 함께한 만큼 이상근 감독은 “말을 안 해도 뭘 해야 하는지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합들이 너무 잘 맞았다”라며 제작진들과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배우들과 이상근 감독이 설명하는 각 캐릭터의 특징은 이 영화 속 인물들이 지금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던 독특하고 신선한 관계성과 시너지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프로덕션 영상 공개와 함께 신선하고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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