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의 인기가 대단하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 무려 8곡을 3주 연속 진입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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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핫100 최신 차트(8월 2일 자) 2위를 차지했다.
앞서 ‘골든’은 발매 첫 주 빌보드 핫100 81위로 진입한 뒤 23위, 6위, 4위, 2위까지 순위 상승을 거듭했다. 이 같은 기세라면 차주 핫100 1위 등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OST는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 ‘엔칸토 : 마법의 세계’의 ‘위 돈트 토크 어바웃 브루노’ 등이 있다.
극중 악역으로 등장하는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은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헌트릭스의 ‘하우 잇츠 던’은 19위, 사자 보이즈의 ‘소다 팝’은 21위, 헌트릭스 루미와 사자보이즈 진우의 듀엣곡 ‘프리’는 30위, 헌트릭스의 ‘왓 잇 사운즈 라이크’는 31위, 헌트릭스의 ‘테이크 다운’은 39위,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부른 ‘테이크 다운’은 76위에 랭크됐다.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는 핫100 53위, 로제가 부른 ‘아파트’는 35위,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는 92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