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 올림픽공원 내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지난 2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판석 교체 공사 현장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체육공단 관계자가 방문해 최근 불볕더위에 대한 대응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폭염 대응 조치 이행 여부, 무더위 시간대 작업 중지 운영 실태, 현장 근로자 안전권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공사장 주변 시민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 현황 등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이 보장된 공사 환경을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은 “아무리 중요한 공사도 사람의 건강과 생명보다 우선될 수 없다.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과 실효성 있는 보호 조치를 통한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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