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 무려 8곡을 진입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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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공개된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이 핫100 4위에 올랐다. 이 곡은 핫100 차트 81위로 처음 진입한 뒤 23위, 6위, 4위 순으로 빠르게 순위가 상승했다. 극중 악역으로 등장하는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은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헌트릭스의 ‘하우 잇츠 던’은 23위, 사자 보이즈의 ‘소다 팝’은 25위, 헌트릭스 루미와 사자보이즈 진우의 듀엣곡 ‘프리’는 41위, 헌트릭스의 ‘왓 잇 사운즈 라이크’는 43위, 헌트릭스의 ‘테이크 다운’은 51위,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부른 ‘테이크 다운’은 90위에 랭크됐다.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는 핫100 28위로 첫 진입했다. 로제가 부른 ‘아파트’는 40위에 이름을 올리며 39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그룹 에이티즈의 신곡 ‘인 유어 판타지’가 핫100 68위로 첫 진입,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