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노산 벽 넘은 ★…’시험관 실패’ 딛고 전한 임신 ‘경사’ [엑’s 이슈]

난임·노산 벽 넘은 ★…’시험관 실패’ 딛고 전한 임신 ‘경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난임을 이겨낸 스타들의 기쁜 소식이 따뜻한 희망을 안기고 있다.

28일 배우 양현민과 최참사랑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양현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양현민·최참사랑 부부가 아이를 가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년 간 다섯 번의 시험관 시도를 했으나 임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럼에도 부부는 다시 의지를 가지고 1년 반 만에 시험관 재시도에 나섰던 바.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6년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전했다.

한편 최근 44세 나이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박은영 전 아나운서 또한 난임의 고통에 대해 언급했던 바 있다. 난자 확보 실패, 수정 실패 등 험난했던 시험관 과정 끝에 최근 둘째를 가진 박은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의 고충을 고백해 난임 부부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시험관으로 둘째를 얻은 이지혜 또한 임신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착상 실패, 배아 불합격으로 연달아 시험관 시도에 실패한 그는 지난 2021년 마침내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두 차례의 유산과 여러 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둘째를 무사히 출산한 이지혜는 현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자랑하고 있다.

46세 나이에 아이를 얻어 자칭 ‘노산의 아이콘’이 된 최지우 또한 여러 차례의 시험관 끝에 딸을 품에 안았다.

최지우는 앞서 시험관 시술이 여러 차례 실패하자, 남편의 권유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베트남에 도착한 뒤 의사에게서 온 문자를 확인했고, 이에 다음 날 곧바로 귀국하게 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좌절 끝에 임신 및 출산에 성공한 스타들을 향해 누리꾼들은 따뜻한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특히 같은 아픔을 겪은 이들은 “우리에게도 희망이 생긴다”며 공감 어린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계 곳곳에서 전해지는 ‘난임 극복’ 소식이 비슷한 길을 걷는 많은 부부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아나모르나 박은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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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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