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최예나가 새로운 뮤비로 함께한 배우 이도현과의 연기교감을 뜻깊게 되새겼다.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는 최예나(YENA) 미니4집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방송인 재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쇼케이스는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의 무대 및 뮤비시사와 함께, 10개월만의 뮤지션 컴백에 나서는 최예나의 소회를 직접 듣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최예나는 타이틀곡 뮤비에 함께 한 이도현과의 작업기를 묻는 질문에 “군에 계셨을 때 소속사를 통해 허락을 구했다. 전역 직후 바로 출연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뮤비 속 제 연기는 스스로 상상해볼 수 있는데, 이도현 선배가 나온다니까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 막상 현장에서 보니까 정말 영화가 되더라. 감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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