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가 전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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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공개된 지 약 17일 만으로 팀 발매곡 통산 33번째 억대 스트리밍 음원이다. 종전 K팝 여성 아티스트 1억 스트리밍 최단 도달 기간곡이었던 ‘핑크 베놈’(17일)과 같은 속도다.
특히 올해 발매된 K팝 음원 가운데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이라는 기록까지 추가, 적수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뛰어’는 스포티파이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Excl. U.S.) 차트 모두 1위를 석권했으며,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는 28위로 진입했다. 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선 18위를 기록,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