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브브걸 민영이 과거 버벌진트와의 연애를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드리밍’에는 ‘역대 첫 걸그룹 등장 실력+미모 다 되는 브브걸, ‘역주행 메들리’ 춤추면서 쌩라이브|먼키의 발자국 EP19. 브브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브브걸 민영, 은지, 유나와 만난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대박 걸그룹 대열에 합류하면서 멤버 중에 변한 친구 없냐. 연예인 병 누구 하나 생겼던가”라고 물었다.
이어 “민영 씨는 아닌 것 같다. 주로 잡는 위치였을 거다. ‘이것들이 정신 안 차려?’ 이런 느낌”이라고 덧붙였고, 은지는 이진성의 시선을 느끼곤 “왜 저를 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진성은 브브걸 멤버들의 연애 경험을 궁금해하기도. 그가 “걸그룹이 잘 되면 남그룹이랑 연애를 한다”면서 “스케줄이 많으니까 공개 방송도 있고, 음악 프로도 있고. 지나가면서 많이 만난다”고 하자 유나는 “진짜 솔직하게 진짜 없었다”고 털어놨다.
과거 버벌진트와 2년 열애를 인정했던 민영은 “저는 기사 치면 나온다. 보이그룹이 아니라 힙합 하시는 분이랑 잠깐 만났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놀란 이진성이 실명을 언급하며 “사귀었냐”고 묻자 민영은 “만났었다”고 인정했고, 현재는 연애 중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후 이상형으로는 “저는 얼굴 안 보고, 성격 안 본다. 그냥 사지 멀쩡하고 저보다 키 크면 되고 자상한 남자”라고 밝혔다.
한편 브브걸 민영은 과거 10살 연상의 버벌진트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버벌진트 측은 “2년간 사귄 건 맞지만 지금은 헤어졌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드리밍’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