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제작진의 유쾌한 귀환! ‘악마가 이사왔다’ 프로덕션 영상 공개

‘엑시트’ 제작진의 유쾌한 귀환! ‘악마가 이사왔다’ 프로덕션 영상 공개

영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뭉친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가 프로덕션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흥행 시동을 걸었다. 유쾌한 기획과 배우들의 찰떡 케미스트리로 주목받고 있는 이 작품은 올여름 극장가에 가장 색다른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좌충우돌을 그린 악마 들린 코미디. ‘본 적 없는 캐릭터와 조합’이라는 카피처럼, 독특한 설정과 생생한 캐릭터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23일 공개된 프로덕션 영상에는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와 함께 이상근 감독과 배우, 제작진 간의 탄탄한 호흡이 담겼다. ‘엑시트’ 제작진과 다시 손잡은 이상근 감독은 “말하지 않아도 뭘 해야 할지 아는 팀”이라며 익숙하고 단단한 팀워크를 강조했고, 채경선 미술감독 역시 “두 배우의 찰떡같고 귀여운 호흡이 재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배우 임윤아는 “촬영하면서 정말 편했고, 친한 분위기 속에서 유쾌하게 작업했다”고 전했으며, 안보현 또한 “현장에서 서로를 믿고 함께 호흡했다. 너무 편했다”고 밝히며 돈독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기묘한 사촌 아라 역을 맡은 주현영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케미스트리가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엑시트’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 이상근 감독과 제작진, 배우들 간의 찰떡 같은 시너지가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유쾌함’을 예고하고 있다. 각 배우들이 직접 설명하는 캐릭터와 관계성도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매력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믿고 보는 제작진, 웃음 보장 케미, 독창적 설정으로 여름 극장가의 ‘원픽’ 후보로 떠오른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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