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총기난사 사건, 아들 살해한 충격적인 이유? 전처 ‘약손명가’ 대표 김현숙의 소중한 것 노렸다

송도 총기난사 사건, 아들 살해한 충격적인 이유? 전처 ‘약손명가’ 대표 김현숙의 소중한 것 노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A씨(63)가 20년 전 이혼한 전처의 소중한 것을 빼앗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분석이 등장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송도 총기난사 사건, 아들 살해한 충격적인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22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A씨는 20년 전 본인의 과실로 인해 현재 약손명가 대표로 일하고 있는 아내와 이혼했습니다.

약손명가는 수기 테라피를 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국내에 13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대만,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7개국에 진출했습니다. 

500만원의 자본금을 갖고 샵인샵(가게 속 가게) 형태로 피부 관리 사업을 시작해 100억원대 자산가로 성공한 약손명가 대표는 사업 확장, 후진 양성 등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누가 왜 사냐고 물으면, 아들이 행복하게 잘 살게 하기 위해 산다고 답한다”“우리 아들한테 좋은 것만 하고 싶다. 그게 내 엄마로서의 역할이다”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전한 바 있습니다. 

 

전처 ‘약손명가’ 대표 김현숙의 소중한 것 노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20일 인천 송도의 펜트하우스에서 아버지의 생일잔치를 열어줬다가 아내와 자녀 앞에서 살해 당한 아들이 바로 그입니다.

30대인 그는 어머니와 협업하며 뷰티 브랜드를 운영했습니다. 피해자인 그는 부모의 이혼 후에도 아버지와 소통하며 지냈다고 전해집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정 내 불화’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일부 범죄 전문가들은 “가정에 대해 뒤틀린 소유욕을 지닌 피의자가 전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앗아가고자 아들을 살해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들을 살해한 뒤 전처가 살고 있는 서울 강남으로 향하다가 21일 새벽에 잡힌 그가 전처 명의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에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우유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를 설치하고, 이날 낮 12시에 불이 붙도록 타이머 설정한 점 등도 전처가 가진 것들을 차례로 없애기 위한 행동이라는 지적도 함께 나옵니다.

A씨의 차량 조수석과 트렁크에서도 범행에 사용한 사제 총기 2정 이외에 추가로 총신 11정과 탄환들이 발견됐고, 집에서도 금속 재질의 파이프 5∼6개가 나왔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에서 총기 제작법을 배웠고 탄환은 20년 전에 구매한 뒤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uthor: NEWSPIC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