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시험관 시도’ 40대女 “악플 시달렸다” 왜?

‘7년 시험관 시도’ 40대女 “악플 시달렸다” 왜?

사진 = 뉴시스

 

7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인 4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46세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여성이 등장한다.

그는 “시험관 임신을 성공하지 못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노력하던 와중 최근에 생긴 일로 멈춰야할지 고민”이라고 말한다.

사연자는 “소셜미디어에 일상을 올렸지만 언제부턴가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상처받았지만 계속 활동을 이어갔다”고 한다.

특히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시험관이 실패하며 충격이 컸다. “소셜미디어에 달렸던 악플이 생각나 노력을 계속 해도 되나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MC 서장훈은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건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동안 노력했으니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한다.

MC 이수근 또한 “아직 사연자 부부는 신혼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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