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두쫀쿠’ 유행 예견했나…”인기 주춤? NO, 난 아직도 사먹어” [엑’s 이슈]

장원영, ‘두쫀쿠’ 유행 예견했나…”인기 주춤? NO, 난 아직도 사먹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두바이 디저트’의 재유행을 예견한 발언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장원영은 올해 1월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 내부를 공개했다.

이때 덱스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에 관심을 보이자, 장원영은 “내가 요즘 제일 꽂힌 게 피스타치오다. 혹시 두바이 초콜릿 아냐”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2024년에 누구보다 빠르게 치고 올라가서 누구보다 빠르게 내려간 두바이 초콜릿”이라고 했고, 장원영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근데 난 아직 두바이 초코 먹는데”라고 했다. 

그러자 덱스는 “이제 다시 (유행) 시작”이라고 빠르게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고, 장원영은 “2025년 첫 번째 유행은 두바이 초콜릿”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마음속엔 아직도 두바이 초코가 있다. 그래서 나는 두바이 초코 요즘에도 생각날 때마다 사서 먹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두바이 디저트’ 열풍에 휩싸였다. 지난해 ‘두바이 초콜릿’이 큰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두바이 쫀득 쿠키’, 일명 ‘두쫀쿠’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마시멜로를 기반으로 한 반죽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등 중동풍 재료를 더한 뒤, 곁면에 카카오 가루를 입힌 디저트로,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두쫀쿠’를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이 벌어지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장원영이 ‘두쫀쿠’ 열풍이 일기 전, 두바이 디저트의 인기가 한풀 꺾였던 시점에 재유행을 예언하며 여전한 두바이 사랑을 드러낸 장면이 재조명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으며, 연말까지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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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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