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엔초 마레스카(45)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28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은 “실점하기 전까지 약 한 시간 동안은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잘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이후로 경기 흐름이 조금 바뀌었다. 1-1 균형 이후, 우리가 2~3골은 더 넣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경험 부족이 첼시의 패배 원인이었냐는 물음에는 “초반 60분 경험 부족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교체가 승패를 갈랐다. 에이스 콜 파머를 교체한 것에 대해 “조금 지쳐보였다. 교체와 별개로 파머는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후반 중반에 이루어진 빌라의 교체가 경기에 영향을 미쳤냐는 물음에 “그렇다. 경기 흐름에 변화를 줬다. 다만 우리가 전반전과 후반전 시작 15분 동안 더 많은 골을 넣었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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