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한국 갤럽 설문 조사에서 ‘올해를 빛낸 가수’ 40대 이상 부문 3위에 올랐다.
한국 갤럽은 최근 ‘2025 올해를 빛낸 가수’와 ‘2025년 올해의 가요’에 관한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 리포트를 위해 한국 갤럽은 2025년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면접 조사는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48명을 대상으로 펼쳤다.
자료에 따르면, 이찬원은 40대 이상 응답자 12.0%의 지지를 얻어 ‘2025년을 빛낸 가수’ 3위에 랭크됐다. 그는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가수’에서 2020년 6위(10.4%), 2021년 6위(9.4%), 2022년 4위(10.4%), 2023년 4위(11.3%), 2024년 2위(12.2%)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찬원의 곡 ‘시절인연’과 ‘진또배기’는 각각 지지율 2.3%로 ‘2024년 올해의 가요’ 40대 이상 부문 10위에 올랐다. 이찬원의 첫 OST인 ‘시절인연’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올해의 가요’ TOP10 안에 진입했다.
한편, 이찬원은 12월 12~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찬가 : 찬란한 하루’ 투어를 성료했다. 그는 대구(12월 25일·27~28일), 인천(1월 10~11일), 부산(1월 31일~2월 1일), 진주(2월 21~22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 = 한국 갤럽,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