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스님 vs 돼지곰탕 생존자는?…안성재·백종원도 놀랐다 (흑백요리사2)

선재스님 vs 돼지곰탕 생존자는?…안성재·백종원도 놀랐다 (흑백요리사2)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심사위원들마저 혀를 내두른 초박빙 승부 끝에 시즌 통틀어 처음 나온 블라인드 심사 결과가 드러난다.

오는 2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2’ 4~7회에서는 선재스님과 뉴욕으로 간 돼지곰탕의 1대1 흑백대전 결과가 공개된다.

주무기였던 고기를 과감히 내려놓고, 선재스님과 함께 채식은 물론 오신채를 배제한 잡채로 승부수를 던진 ‘뉴욕으로 간 돼지곰탕’의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인 선재스님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승소 잣 국수’를 선보이며 노련미를 드러낸다. 가평 특산물 ‘잣’을 주제로 펼쳐진 두 흑백 셰프의 내공 가득한 맞대결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목이 쏠린다.

음식 맛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재료는 명확한 이유 없이 사용하지 않는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셰프가 등장한다.

시즌1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에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은 식용 ‘꽃’을 사용했다가 안성재로부터 보류를 받으며 떨어질 뻔 했다가 기사회생한 후 최종 우승자가 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번 시즌에서 패기 넘치게 꽃을 활용한 셰프의 생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스승과 제자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서로의 ‘맛’을 정말 잘 알고 있는 두 흑백 셰프의 맞대결뿐만 아니라 히든 백수저로 바늘 구멍 같은 촘촘한 심사위원 2인 모두에게 생존을 받으며 생존한 최강록이 백셰프들로부터 “심플하게 요리 잘한다”​라는 극찬을 받는 강력한 흑셰프와 맞대결을 벌인다. 

이어 시리즈 최초 심사위원들마저도 혀를 내두른 초박빙 승부도 펼쳐진다. 시즌1, 시즌2 통틀어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는 심사 결과에 심사위원들마저도 깜짝 놀란다고. 도대체 눈을 가린 블라인드 심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흑백요리사’ 4-7회는 오는 23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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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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