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102만 4258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주토피아2′(개봉 4일째 100만 돌파)와 같은 속도로 폭발적인 흥행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20일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관객수가 80만 장에 육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봉 후에 예매량이 더 치솟는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연말 극장가의 활력을 북돋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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