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29분께 충남 예산군 덕산면 광천리의 한 바닥타일 포장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맞은편 공장 직원이 “옆 공장에서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0대와 대원 5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2시31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893㎡ 공장 1동 570㎡ 가량과 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