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가 NBA 올스타 주간의 메인 무대를 책임지는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코르티스(CORTIS)가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릅니다. 2026년 2월12일부터 15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스타 주간을 맞아 스포츠와 음악, 패션, 문화를 결합한 대형 페스티벌로, 글로벌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인데요. 코르티스는 이 가운데 메인 무대를 책임지는 헤드라이너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NBA 올스타 게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인데요. 콘서트는 물론 팬 체험형 콘텐츠와 브랜드 이벤트, 선수와 아티스트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구성돼 있으며,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뿐 아니라 음악과 스트리트 문화를 즐기는 글로벌 관객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죠.
코르티스는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음악적 색깔로 빠르게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는 그룹입니다.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미국 빌보드 200에 15위로 오르고,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가 1억 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죠. 이처럼 힙합과 팝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퍼포먼스는 미국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헤드라이너 발탁은 코르티스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NBA는 코르티스에 대해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지닌 아티스트로, NBA 크로스오버가 추구하는 문화적 확장성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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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래퍼 루다크리스(Ludacris), 컨트리 가수 샤부지(Shaboozey)가 무대를 장식하게 됩니다. 그 가운데서도 코르티스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면서 케이팝 아티스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에서 코르티스의 글로벌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