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광수가 절친 김우빈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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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이광수 씨가 김우빈·신민아 씨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는 게 맞다”고 전했다.
김우빈과 이광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콩콩팡팡)을 통해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앞서 도경수의 축가 불발 소식이 전해졌던 바. 이광수는 절친 김우빈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게 됐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