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이 ‘55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5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55개월 연속 1위다. 임영웅에 이어 2위 김용빈, 3위 이찬원, 4위 영탁, 5위 박서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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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보면 1.7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5년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기부하다, 컴백하다, 출연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웅시대, 아임히어로, 정규앨범 2집’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87%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앞서 임영웅은 소속사 물고기뮤직을 통해 오는 8월 29일 ‘아임 히어로 2(IM HERO 2)’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5년 6월 27일부터 2025년 7월 27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를 추출해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전체 순위를 보면, 임영웅, 김용빈, 이찬원, 영탁, 박서진, 박지현, 장윤정, 정동원, 손태진, 남진, 나태주, 전유진, 강문경, 송가인, 장민호, 김다현, 안성훈, 설운도, 주현미, 은가은, 마이진, 강진, 태진아, 신유, 진해성, 손빈아, 오유진, 남승민, 김태연, 김희재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