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2025 전국 UAM 올림피아드’···대학생들 열띤 경쟁

TS ‘2025 전국 UAM 올림피아드’···대학생들 열띤 경쟁

[사진=TS]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9일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대한민국 미래 도심항공교통을 책임질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이하 UAM 올림피아드)’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 분야 핵심 기술 교류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전국 대학생들이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수용성 △전파환경분석 △규제혁신 등 총 6개 부문에서 팀별 성과물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아울러,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 관제탑 견학과 김천시가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담당자를 초청하여 기체인증 및 상용화 등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간담회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0팀을 선정해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과 장려상(부문별 주관기관장상), 베스트혁신상(김천시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TS는 앞으로도 UAM 산업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 도심항공교통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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