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반도건설이 부산 최대 규모 에코델타시티 내 첫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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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부산 에코델타시티 도시지원 5-1, 5-2BL)에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 6292㎡, 지식산업센터 1128실 및 근린생활시설 82실 등 부산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평면 구성 및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가변 평면 설계로 소규모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소형 오피스는 물론 중견기업의 사무실까지 활용 가능한 최적의 사무환경으로 구성된다.
지하1층~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 및 도어투도어 시스템과 최대 7m 주차장 광폭도로, 바닥하중 최대 1.2톤/㎡ 등을 구축해 건물 내부 호실 앞까지 진·출입 가능하다. 또한 하역데크와 연계된 4대의 화물용 승강기가 전층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 1~2층에 공장 내 보관하기 어려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공용창고가 제공될 예정으로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1층에 선큰가든과 라운지, 지상 6층 휴게라운지, 6층 및 옥상층에 옥상정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에 입주하는 내부수요를 독점적으로 흡수하게 될 단지 내 상업시설 총 82실은 모두 1층 전면부에 배치하여 가시성은 물론 접근성이 우수하며, 4.8m~5.4m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더했다. 특별한 금융혜택도 눈에 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안심임대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계약자 부담을 줄였다.
한편,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의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준공은 2026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