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신승훈 무대에 “‘복가’ 10주년 맞은 해에 10년의 공백 깨고 나와”

김성주, 신승훈 무대에 “‘복가’ 10주년 맞은 해에 10년의 공백 깨고 나와”

신승훈이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데뷔 35주년을 맞은 신승훈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복면가왕’ 오프닝에서는 ‘별에서 온 왕자’가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복면가수의 정체는 가수 신승훈이었다.

신승훈의 ‘I Believe’ 무대가 이어지자 MC 김성주는 “눈물 날 것 같다”고 하며 “가면을 쓴 신승훈 씨의 무대를 ‘복면가왕’에서 보게 됐다. ‘복면가왕’ 10주년을 맞은 해에 운명처럼 10년의 공백을 깨고 나와주셨다”며 감격했다.

신승훈은 “제가 15년, 20년 전엔 녹슬어서 없어지는 가수 신승훈이 되지 않고 닳아서 없어지는 가수 신승훈이 되겠다고 했다. 멋있는 척하면서 했던 멘트인데 지금 그 나이가 됐다. 지금은 진정성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하며 “여러분 삶에 가끔 신승훈이 들릴 텐데 그때마다 우리에게 신승훈이 있었지라고 생각하시면 행복하게 노래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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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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