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참시’에서 쯔양이 불치병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김장훈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돌아온 위대한 여신 구독자 1,260만 유튜버 쯔양이다”라고 쯔양을 소개했다. 이어 유세형은 “대박인 건 (구독자가) 3개월 전보다 30만 명이 늘었다. 계속 는다”라며 쯔양의 구독자에 감탄했다.
쯔양은 “‘전참시’ 나가고 주변 반응도 너무 좋았고 조회수도 ‘전참시’ 나가고 확 늘어서 많이 올랐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유병재는 쯔양에게 “저번에 방송 나가고 해명 영상 올리셨던데”라고 물었다. 쯔양은 “저는 일상이어서 몰랐는데, 제가 안경알이 엄청 무거워서 계속 내려온다. 제가 (코에) 걸치고 먹었다. ‘귀여운 척하냐?’라는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눈 망막에 살짝 불치병이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쯔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망막 색소 변성증’이라고 (있다). 나중에 실명될 수도 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쯔양은 “그거 때문에 라식이나 라섹도 못 한다. 그래서 심지어 (안경을) 새로 맞췄는데 그것도 똑같이 흐른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눈이 안 좋으면 그렇다” 말했고, 유병재는 “(안경이) 무거우니까”라고 알렸다.
사진=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