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10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차전 시작한다.
2차전예매시간은 25일 낮 12시, 3차전 오후 1시, 4차전 오후 2시, 5차전 오후 3시, 6차전 오후 4시, 7차전 오후 5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NOL 티켓 고객센터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에 한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가 실시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196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과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은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다.
2025년 한국시리즈 티켓 예매 성공을 위한 핵심 방법과 꿀팁은 다음과 같다.
한국시리즈 티켓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다.
첫번째, 예매 전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정확한 일정 확인: KBO 공식 홈페이지나 예매처(주로 인터파크) 공지사항을 통해 예매 시작일과 시간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두번째, 예매처(인터파크 등)에 미리 회원 가입을 해두고, 예매 시작 최소 5~10분 전에 PC와 모바일 모두에 미리 로그인을 해두는 것이 좋다.
세번째, 결제 수단 사전 등록한다. 예매 과정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것이 결제다.
무통장 입금을 선택하면 인증 과정 없이 빠르게 예매 완료가 가능하다. (단, 입금 기한 내에 미입금 시 자동 취소되니 유의!)
신용카드 결제를 이용할 경우, 카드 정보와 인증 프로그램(플러그인)을 미리 설치하고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두면 좋다.
네번째, 좌석 우선순위 및 구장 숙지한다. 원하는 좌석 구역의 우선순위를 미리 정해두고, 구장 좌석배치도를 머릿속에 완벽하게 숙지한다. 만약 원하는 좌석이 매진될 경우를 대비해 차선책 좌석도 정해둔다.
다섯번째, 예매 당일 접속 환경 최적화를 만든다. 빠른 인터넷 환경(PC방, 유선 인터넷 등)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매 시도 외 다른 프로그램이나 창은 모두 닫고, PC 시계를 표준 시계에 맞춰 놓는다.
여섯번째, ‘자동 배정’ 활용한다. 좌석 선택 화면에서 ‘자동 배정’을 선택하면, 일일이 좌석을 클릭하는 시간을 줄여 예매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일부 테이블석 등은 자동 배정 제외될 수 있음)
일곱번째, PC와 모바일 동시 시도한다. PC와 스마트폰 예매 앱을 동시에 사용하여 대기열에 진입하고, 서버 상황에 따라 더 빠르게 접속되는 쪽으로 예매를 진행한다. (단, 한 계정으로 동시에 접속하여 시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예매할 인원의 계정으로 각각 접속해야 한다.)
여덟번째, 예매 실패 후 ‘취소표’ 공략한다.
자정(0시 10분~20분) 노린다. 무통장 입금 미결제분이나 단순 취소표가 보통 자정 0시 10분에서 20분 사이에 대량으로 풀린다. 이 시간에 맞춰 새로고침을 빠르게 하면서 잔여 좌석을 노려보면 좋을듯 하다.
아홉번째, 취소표에 한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판매 물량이 소량이고 경쟁이 매우 치열하므로, 최소 2시간 30분 전에는 현장에 도착해 대기해야 성공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 예매를 기본으로 하되, 현장 대기는 보조 전략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