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재정비 시간 갖고 돌아오겠다”…긴급 공지 ‘핸썸가이즈’, 복귀 예고 [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핸썸가이즈’가 정규 편성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23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멤버들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게스트 장혁이 ‘사생활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을 펼쳤다.

몸으로 뛰며 피말리는 승부를 펼친 멤버들은 이긴 순서대로 부족을 탈출했고, 오상욱과 끝까지 경기를 펼친 이이경의 패배로 벌칙자도 확정됐다.

제작진은 오상욱의 퇴근을 지켜보는 이이경에게 “퇴근 못한 이이경은 핫도그를 50개 팔고 퇴근하면 된다”고 벌칙을 설명했다.

모자와 마스크, 장갑을 착용한 이이경은 직원의 시범을 본 후 서툰 솜씨로 손님의 요구에 맞춰 소스를 뿌렸다. 빠른 습득력으로 실력을 발휘한 이이경은 손에 소스가 묻은 손님까지 챙기며 능숙함을 보였다.

무사히 50개를 판매한 이이경의 모습 후에는 ‘핸썸가이즈’의 단체 모습이 담겼다.

차태현은 ‘긴급공지’ 자막과 함께 “‘핸썸가이즈’가 드디어 레귤러 편성이 됐다”고 외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동현은 “모든 건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 덕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저희는 아주 잠깐의 재정비 시간을 갖고 돌아오겠다”고 밝혔고, 신승호와 오상욱은 “더 웃기고 치열한 모습으로 새해에 인사 드리겠다”, “그때까지 저희 잊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핸썸가이즈’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진 후 내년 초에 다시 찾아온다. 후속으로는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방송된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 폭로 해프닝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이경의 사생활을 알리겠다고 주장한 A씨는 이이경과의 메시지라며 캡처본을 공개한 후 돌연 사과를 해 사건은 일단락됐으나 이이경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어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핸썸가이즈’에는 고정멤버 이이경의 모습이 편집없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사진=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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