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장혁이 기척을 느끼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멤버들의 저녁 식사 시간이 담겼다.
이날 장혁은 “하루 중 언제가 좋냐”는 질문에 “시간이 의미가 없다. 햇빛이 떴네, 졌네 하는 느낌이다. 어둠 속에 있으면 시공간이 없어진다”라고 답했다.
장혁은 “진짜 웃긴 건 사람의 기를 느낄 수 있다. 기척이 느껴진다. 닌자다 닌자. 다 보인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이이경은 “제가 뒤에 서 있으면 어느 쪽에 있는지 맞혀라”라고 제안했다.
장혁은 “진짜다. 장난 안치면 나 맞힐 수 있다”라고 장담했다. “5초 후에 말해봐라”라며 조용히 장혁의 오른쪽으로 간 이이경에 장혁은 눈을 감고 있다가 “오른쪽이다”라고 자신있게 외쳐 모두의 소름을 자아냈다.
“다시 해보겠다”며 놀라워한 이이경은 한 번 더 해보겠다고 나섰고, 장혁은 “아니다. 이거 한 번만 하는 거다”라며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이경은 “진짜 느낀 거냐. 이게 말이 되냐”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장혁은 “집에 혼자 있잖아. 그럼 느껴진다. 사람이 왔구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