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스츠앤네이티브스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가수 본업으로 돌아온다.
지난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결과, 크리스탈은 오는 24일 데뷔 후 첫 정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그녀의 음악적 역량을 모두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크리스탈은 자신의 SNS에 녹음실 사진을 직접 올리며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지난 2009년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한 크리스탈은 팀 활동뿐 아니라 솔로 보컬로도 여러 음악 작업에 참여해왔다.
특히 ‘공부의 신’, ‘신데렐라 언니’, ‘싸인’, ‘아름다운 그대에게’,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 자신이 출연한 작품들의 OST를 부르며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크리스탈이 데뷔 16년 만에 내는 정식 솔로 앨범이다.
앞서 크리스탈은 여러 인터뷰에서 가수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음악과 공연 기획 및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비스츠앤네이티브스와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준비해왔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아이돌인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솔로 가수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