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파라과이
참고로 나무위키 본사가 여기에 있는 건 다들 알거다.
이 새끼들은 진짜 개미친상특 국가였는데
바로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 상대로 전쟁을 건 사건 때문이다
당시 상황은 이랬다.
스페인 식민지였다가 해방된 우루과이는 얼마 못 가서 브라질의 한 지역으로 지배 당했고. 다시 독립하여 신생국으로 탄생했다
당연히 브라질 입장에서는 우루과이를 다시 자기 뱃속으로 집어넣고 싶어했고.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꼬드기고 있었는데
이를 본 파라과이는 ㅈㄴ 아니꼽게 생각해서 브라질에게 태클을 걸었다
아무래도 브라질이 너무 커지면 위험하니까.
우루과이의 독립을 보장하고 싶었던 것.
“이 좆만이들은 대체 뭐하는거지?”
브라질의 당시 인구는 무려 천만명….
그에 반해 파라과이는?
고작 60만 밖에 되지 않는다
한국으로 치면 경상도 안동시가 경기도 전체에 개기고 있는 셈 ㄷㄷ
보통 나라라면 여기서 물러서야 할 테지만….
“어 좆까 씨발럼아 선전포고 때린다.”
우리의 씹상남자 파라과이 행님들은 자기보다 한참 체급이 큰 브라질한테 선전포고를 갈겼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 파라과이도 생각없이 갈긴건 아니다
브라질을 공격하면 자연스럽게 아르헨티나가 자기네를 도울 거라 생각했거든
브라질—아르헨티나 사이는 씹창나기로 유명했으니까….
“어 좆까ㅋㅋ”
하지만 파라과이의 예상과는 다르게 아르헨티나는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다
당연한 것이 체급이 큰 브라질을 공격하는 건 부담될 수 밖에 없으니까
“응 그러면 너도 선전포고.”
이에 대한 파라과이의 대응은 시원했다
아르헨티나한테도 선전포고를 갈긴 것….
남미 국가에서 힘 좀 쓰는 두 국가한테 선전포고를 갈긴 셈이다
“이거 완전 미친 새끼네 정신 나갔냐?”
“응 너도 선전포고”
게다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가만히 있던 우루과이한테도 선전포고를 갈긴다….
이 미친새끼들은 인구수 60만 가지고 싸움을 건 것.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냐고?
처음에는 파라과이가 엄청난 병력을 끌고 나와서 의외로 선전했음
이 미친 새끼들 60만 인구 중에 15만을 징집해서 군사로 써먹음
하지만 결국 쪽수 차이는 이길 수 없었고
파라과이는 개같이 쳐발리고 인구 60만에서 11만으로 줄어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