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우리가 이렇게 만난 게 5년 만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MBC ‘나 혼자 산다’ 멤버였던 한혜진, 이시언, 화사, 헨리가 5년 만에 만남을 가진 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언은 “오랜만에 봐도 어색하지가 않다”라며 “얼마 전에 나래랑 같이 내 유튜브 촬영을 했다. 선물을 몇 가지 준비했는데 필름 카메라로 예전에 경주에서 찍은 사진을 선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짜 눈물 날 뻔 했다. 그립고 많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나혼산’을 잘 못보겠더라. 예전 생각이 나더라. 아무튼 그립고 많이 보고 싶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더불어 이시언은 “내가 유튜브를 시작한 건, 다 같이 만나고 싶어서다. (자주) 만날 수가 없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화사는 “이 모임이 시작된 게 제가 혜진 언니한테 언니랑 오빠들이 보고싶다고 말해서였다. 한걸음에 달려와 준 오빠들, 이 자리를 만들어 준 혜진 언니한테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 2020년 MBC ‘나 혼자 산다’를 하차했으며, 2021년 배우 서지승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시언s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