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상속 전쟁 본격 돌입…“피도 눈물도 없다”(‘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 상속 전쟁 본격 돌입…“피도 눈물도 없다”(‘착한 여자 부세미’)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장윤주가 마침내 가면을 벗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ENA ‘착한 여자 부세미’ 7회에서는 가선영(장윤주 분)이 가성그룹 이사들을 전격 소집, 상속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사진=착한 여자 부세미

앞서 가선영은 자신을 끌어내리려는 이사들의 움직임을 도청으로 파악, 이들의 비리를 담은 USB를 기자에게 넘기며 판을 흔들었다. 여기에 기자들 앞에서 “가성그룹을 잘 이끌겠다”는 선언으로 공개 선전포고까지 감행,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선영과 동생 선우(이창민 분)의 입지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 이에 선영은 이사들의 약점을 쥐고 흔들며, 그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는 덫을 펼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사들과의 은밀한 회동 현장이 담겼다. 그룹 장녀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선영, 피를 흘리는 누군가를 바라보는 싸늘한 눈빛은 그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 예고한다.

무엇보다 선영은 가성호 회장이 남긴 유산을 김영란(전여빈 분)에게서 반드시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돌진 중. 교수로서의 명망은 벗어던진 지 오래, 이제는 냉혹한 권력자의 길을 걷는다.

과연 가선영이 이사들의 충성을 이끌어내고 상속 전쟁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예고된다.

한편, ENA ‘착한 여자 부세미’ 7회는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Author: NEWSPIC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