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결혼을 앞둔 윤정수가 원진서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쥬비스다이어트’에는 ‘개그맨 윤정수, 다이어트 성공하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결혼의 꿈을 이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정수의 집을 방문한 PD는 원진서(원자현)의 등장에 “같이 계셨네”라고 놀랐고, 윤정수는 “같이 사는 거지”라며 웃었다.
뭐하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원진서는 “밥 먹고 있었잖아”라고 답했다.
원진서는 윤정수를 위해 아침을 데웠다. 윤정수는 “내가 해도 되는데”라면서도 입가에 미소를 지었고, “힘들면 말해”라고 원진서에게 이야기했다.
이어 윤정수는 따뜻한 차를 마셨다. PD가 “원래는 제로콜라 드셨지 않나”라며 폭로하자 윤정수는 “쉿”이라며 입을 막았다. 원진서는 손수 싼 쌈을 윤정수에게 먹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윤정수는 과거 입었던 옷을 보여주며 체중 감량으로 인한 변화를 보여줬다. 그는 105kg에서 89kg까지 총 16kg을 감량했다. 전문가는 “체중 감량에 비해 복부가 많이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쥬비스다이어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