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주택 살이 일상을 전했다.
15일 하지영의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다 이루어질 지니’ 홍보보다 유튜브하지영 홍보에 진심인 배우! 평소 김우빈의 라이프 스타일과 사기(?) 당한 썰까지 전부 털고 보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우빈은 하지영의 집을 둘러봤고, 제작진은 김우빈에게 “(김)우빈 씨의 집은 어떤 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우빈은 “화이트와 우드가 많이 섞여 있다. 제가 주택에 살고 있는데, 보통 일이 아니다”고 얘기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한 단독주택을 33억9000만 원에 매입한 바 있다.
김우빈은 “쉬는 날에는 집을 고치고 치워야 해서 집에서 못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장점은 아무리 시끄럽게 소리를 내도 주변에 안 들린다. 영화도 진짜 큰 소리로 볼 수 있고, 집에 마당이 있으니까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좋다”고 얘기했다.
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며 “잠깐 눈 감았다 뜨면 몇 달이 지나가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정신 차리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하지영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