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니메이션 열풍,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배턴 터치…관람 포인트 ‘셋’

日 애니메이션 열풍,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배턴 터치…관람 포인트 ‘셋’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사진=대원미디어㈜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이 극장에서 개봉한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람 포인트 BEST 3을 공개한다.

2006년 찬란했던 여름,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 두 주술사의 우정과 비극의 서막을 그린 영화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이 16일 개봉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사진=대원미디어㈜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스크린에서 더욱 빛나는 ‘극장 관람 최적 액션’이다. 이번 극장판은 TV 애니메이션 2기의 ‘회옥∙옥절’ 에피소드를 스크린에 맞게 재편집하여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지상 최강 콤비 고죠와 게토, 그리고 리코의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펼쳐지는 주술사들의 전투는 MAPPA 스튜디오의 독보적인 작화 기술력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만나볼 수 있어 OTT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고죠 사토루 역의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는 “TV 시리즈로 끝내기에 아깝다고 느껴질 만큼 많은 에너지를 담은 작품이기에 방송 당시부터 극장에서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테니 꼭 극장에서 관람해 달라”라고 추천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하는 풍성한 사운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5.1ch 서라운드 사운드 믹싱을 통해 관객들에게 입체적이고 웅장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특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OST’‘Where Our Blue Is’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 최강의 주술사 고죠와 최악의 주저사 게토의 찬란했던 청춘 시절을 더욱 애틋하게 담아냈다.

마지막은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오프닝과 엔딩 일러스트다. 이번 극장판에는 특별 오프닝 ‘주술산책’이 더해져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고죠 사토루 역의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는 “무거운 본편 속에서 숨 쉴 틈을 주는 장치로, 아쿠타미 선생님의 개그 덕분에 웃음을 터뜨렸다”라고 감상을 전하기도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엔딩 크레딧에는 오직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신규 일러스트가 삽입, 다양한 캐릭터들의 몰랐던 청춘 시절을 엿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다가오는 12월 개봉하는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를 관람하기 전 반드시 봐야 할 필수 에피소드로 손꼽히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2025년 극장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을 이어갈 기대작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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