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K-POP 아이돌 투표 서비스 ‘아이도키(アイドキ, idoki)’가 진행한 10월 1~3주차 컴백 총공 투표에서 투어스(TWS)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투어스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 13일 컴백한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를 통해 한층 성장한 청춘 에너지를 선보였다. 앨범명 ‘play hard’는 젊음과 열정을 모두 쏟아 전력으로 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소년 시절을 지나 성장한 투어스의 뜨거운 청춘을 상징한다. 이번 앨범은 온몸과 마음을 다해 몰두하는 투어스의 치열한 젊음을 그려내며, 음악으로 대중과 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자신감 있는 포부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OVERDRIVE’는 사랑에 빠진 청춘의 요동치는 감정과 뜨거운 열정을 그려낸 곡이다. 낯선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점점 빠져드는 과정을 투어스 특유의 에너지로 담아냈다. 기타 이펙터 ‘OVERDRIVE’ 톤을 활용해 상대방을 향한 과열된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묵직한 드럼, 통통 튀는 베이스 라인이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멤버 지훈의 소감에서 영감을 받은 가사가 포함돼 팬들의 공감과 즐거움을 더한다.
한편, 아이도키에서는 현재 엔시티 드림 제노, 스트레이 키즈 한, 트레저 준규 등이 후보로 참여 중인 ‘포근포근, 이불 요정 아이돌’ 테마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IVE(아이브)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스페셜 투표도 곧 시작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