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철도 유통 인프라로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

코레일유통, 철도 유통 인프라로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

[사진=코레일유통]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코레일유통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유통은 7월 22일 외교부 산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산하회의’ 공식 협찬사로서 회의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정상회의 기간 동안 코레일유통은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 대표단과 관계자에게 제공할 2만3000여개의 기념품을 지원한다.

제공 품목은 철도문화와 K-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칫솔·치약 세트(1만개) △가글(3000개) △클립펜(1만개)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코레일유통은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역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철도역 상업시설의 안전 및 편의 점검을 강화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자와 국내외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철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는 “행사를 위해 전 세계인이 모이는 철도역에서 각국 손님을 맞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행사참여를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와 글로벌 교류의 폭을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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