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TGS 2025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흥행 예열…성우·작가 총출동

넷마블, TGS 2025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흥행 예열…성우·작가 총출동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도쿄게임쇼 2025’에서 선보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무대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원작 성우진과 작가가 총출동한 토크쇼와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27일 열린 성우 스페셜 토크쇼에는 멜리오다스 역 카지 유우키, 호크 역 쿠노 미사키, 트리스탄 역 무라세 아유무가 참여해 직접 게임을 시연했다. 성우진은 게임 속 명장면을 더빙하고 플레이를 함께 즐기며 몰입감을 높였다.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도 무대에 올라 팬들과 질의응답을 나눴고, 원작 명장면 재현과 코스프레 무대가 더해지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넷마블은 인기 스트리머와 연예인을 초청한 스페셜 매치까지 준비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최초 시연이 진행돼 오픈월드 콘텐츠와 오리지널 스토리가 호평을 받았다. 퍼블릭 데이에는 개장 1시간 만에 시연권이 매진되고 대기열이 3시간 가까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아울러 제작발표회에서는 글로벌 출시일과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일정도 공개됐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2026년 1월 28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CBT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 참여자에게는 무기와 성장 재료, 골드 등이 제공되며, 앱스토어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캐릭터 ‘티오레’와 뽑기권, 성장 재료 등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브리타니아 대륙 탐험, 태그 전투, 합기 시스템 등 다양한 액션을 지원하며, PS5·PC(스팀)·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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