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준, ‘흑백요리사’ 3억 상금 전부 전셋집에 ‘올인’…왜? (전현무계획2)[종합]

권성준, ‘흑백요리사’ 3억 상금 전부 전셋집에 ‘올인’…왜? (전현무계획2)[종합]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나폴리 맛피아로 이름을 알린 권성준 셰프가 ‘흑백요리사’ 우승 상금의 행방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넷플리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가 60년 전통의 ‘무교동 낙지볶음’ 찐 맛집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줄 서는 맛집’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는 관공서, 직장인 밀집 지역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무교동 낚지볶음’집으로 향했다.

식당에 자리잡고 앉은 두 사람은 낚지볶음 고수 맛과 중수 맛, 조개탕까지 시키며 낚지볶음 맛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식을 주문한 후, 전현무는 “‘흑백요리사’ 1등을 하면 상금이 3억으로 알고 있다. 이 3억을 어디에 썼냐”며 상금 3억의 행방에 대해 질문을 건넸다.

권성준은 “제가 제일 경계하는 게 저 스스로가 나태해지는 것, 늘어지는 것을 진짜 싫어한다. 3억은 굉장히 큰 돈이었기 때문에, 전셋집을 딱 3억짜리를 구해서 전셋집 비용으로 지출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어디에다 구했냐”며 질문했고, 권성준은 “가게 바로 앞에 구해서 가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공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진짜 워커 홀릭이다. 본인이 성공에 대한 루틴을 잘 만들어 간다”며 감탄했다.

권성준은 “그런 생각을 스스로 많이 한다. 누구한테 물어보지 않고 다 제가 판단을 내린다”며 가치관을 공개했고, 전현무는 “‘내가 정답이다’가 내 좌우명이다. 나랑 잘 통한다”며 권성준과 ‘소울 메이트’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우리 같은 부류가 고집이 센 게 아니다. 들을 때 듣는다”며 오해에 대해 언급했고, 권성준은 “대신 증거를 정확히 제시해야 된다”며 전현무의 말에 공감하며 ‘소울 메이트’를 넘어선 ‘도플갱어’ 느낌을 자아내며 웃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생활 습관 등까지도 권성준과 닮아 진정한 ‘소울 메이트’로 거듭났다. 권성준은 전현무와 이야기를 나누며 ‘집돌이’라는 점부터 술과 담배를 안 하는 점까지 겹치는 공통점을 가지며 “곽튜브 자리를 내가 가져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MBN 방송화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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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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